코에 침 바르고 야옹야옹♩

오늘은 까멍이가 병원에 가는 날이예요!
저희집에 온 이후, 첫 외출인 까멍이. 새 땡땡이 외출가방도 샀는데.....



들어가기 싫다고 발버둥을 치는 까멍이 ㅠㅠ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도 줬는데도 낑낑대고.....
지하철에 갔는데 낑낑이 아닌 비명을 질러서 정말 깜짝 놀랐었어요ㅠㅠ 그래도 무사히 건대입구까지 도착한 까멍이:)


병원에 가니 새 강아지 친구도 있고, 친절한 의사선생님도 있고:)
까멍이를 보자마자 선생님께서 하신 말, "아이고, 까불게 생겼네!!"
ㅋㅋㅋㅋ선생님 공감합니다:)

까멍이의 몸무게는 0.82kg! 마른편이 아니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한시름 놓았어요:P
예방주사도 맞고 발톱도 깎고 귀도 청소했지요:)

예방주사를 맞고 나서 설사나 밥을 안먹는 등의 거부반응이 있을수 있다고 해서 걱정했었어요.
그래도 자고 일어나서 열심히 밥도 먹고 즐똥도 하는 까멍이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