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급 여행포스팅에 흥미를 느껴 미루고 미루던 런던 여행기를
2010년 6월 18일부터 7월 5일에 다녀왔어요
10시간 좀 넘게 비행기를 타고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 !
테니스 대회로 유명한 WIMBLEDON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♩
한창 더워서 여름 옷을 입었던 한국과는 달리 무지하게 쌀쌀했지요
여름 옷을 잔뜩 챙겨갔는데 말이예요ㅠㅠ
시차적응을 해야한다며 절대 못자게 하는 집사람들덕에 거의 헤롱헤롱했던 첫날이 지나가고 ...
그 다음날 , 집사람들의 예언과 같이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집안을 돌아다니며 아침밥을 해서 모두를 깨웠지요'-';
아침밥을 먹고 18일동안 지내게 될 WIMBLEDON 구경에 나섰습니다
100년이 넘은 이 아파트 엘리베이트는 모든게 수동이랍니다
문열고 또 열고 누르고 닫고 또 닫고 출발
날씨가 금방금방 오락가락하더라구요 역시 영국 날씨란...
금세 먹구름이 몰려들었어요 다행히 살짝 비 오다가 그쳤지요 !
다음주에 있을 테니스대회 맞이 축제구경도 했어요 ♩
접고 분리해서 트레일러로 이동한다는 놀이공원까지...
그저 신기하고 재밌었던 하루 ♩
계속됩니다 ! 호호